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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교실

뵈다 봬다, 내일 봬요 뵈요 쉽게 구분하자 뵈다 vs 봬다"뵈다"와 "봬다"는 모두 "뵙다"의 활용형이지만, 그 쓰임과 맞춤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사용과 의미, 맞춤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뵈다""뵈다"는 "뵙다"의 어간 "뵙-"에 모음 어미 "-어"가 붙으면서 변형된 형태로, 존경과 공경의 의미를 담아 상대방을 높여서 만나는 상황에서 쓰입니다. 예를 들어, 웃어른이나 존경하는 사람에게 예를 갖추어 "뵈다"라고 말할 때 적합합니다. "뵈다"는 다음과 같은 활용이 가능합니다. 활용 예:"내일 할머니를 뵈러 가려고 합니다.""선생님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그분을 뵈면 안부 전해주세요."올바른 문장:"오랜만에 친구들을 뵈러 가려고 합니다.""조만간 대표님을 뵈면 이야기해 보겠..

안녕하세요 맞춤법 교실의 맛춤뻡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오늘의 맞춤법 두 가지를 가져와봤는데요 다음 중 어떤 문장이 옳은 맞춤법일까요? 로서, 로써 웬만하면, 왠만하면 어떤 말이 맞는 걸까요? 1. 로서 / 로써 자주 쓰면서 매번 헷갈리는 맞춤법, 그중에서도 ~로서 / ~로써 어떨 때 쓰일까요? - 로서 : 지위 / 자격 / 위치 말함 - 로써 : 도구/ 방법 / 수단을 나타냄 선생님으로서 시범을 보이다 친구로서 옆에 있어주었다 자연으로써 가져온다 말로써 안심을 시켰다 같은 경우가 있겠죠? 보통 로서=사람 / 로써=수단으로 생각하면 쉽답니다! 2. 웬만하면 / 왠만하면 우선 왠만하면은 없는 단어입니다! 잘못된 표현입니다 왠을 쓸 때는 왠지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웬만하면을 사용해 주세요 :) 로서 지위..

안녕하세요 맞춤법 교실의 맛춤뻡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오늘의 맞춤법 두 가지를 가져와봤는데요 다음 중 어떤 문장이 옳은 맞춤법일까요? -대? -데? -돠? -돼? 어떤 말이 맞는 걸까요? 1. -데 자주 쓰면서 매번 헷갈리는 맞춤법, 그중에서도 데는 어떨 때 쓰일까요?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와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데 쓰입니다. - 그 애가 그러는데, 확인했는데 같은 경우가 있겠죠? -대 ‘-대’는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입니다. 또 '-다고 해/-라고 해'의 준말입니다 - 그렇대, 같대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2. 되와 돼 되와 돼는 아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안녕하세요 맞춤법 교실의 맛춤뻡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오늘의 맞춤법 두 가지를 가져와봤는데요 다음 중 어떤 문장이 옳은 맞춤법일까요? 물이 세다? 물이 새다? 밤세다? 밤새다? 숫자를 세다? 새다? 어떤 말이 맞는 걸까요? 1. 세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풀이를 먼저 찾아봤습니다. - 힘이 많다. -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 따위가 강하다. - 물, 불, 바람 따위의 기세가 크거나 빠르다. 2. 새다 -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가거나 나오다. (지붕에서 비가 샌다.) -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작은 방에서 불빛이 새 나왔다.) -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유리가 깨어진 틈에서 두런거리는 소리가 새었다.) 새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