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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물이 새다, 세다 / 밤세다, 밤새다 / 숫자를 세다, 새다 정답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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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물이 새다, 세다 / 밤세다, 밤새다 / 숫자를 세다, 새다 정답은?

맛춤뻡 2023. 6. 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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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춤법 교실의 맛춤뻡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오늘의 맞춤법 두 가지를 가져와봤는데요

다음 중 어떤 문장이 옳은 맞춤법일까요?

 

 

물이 세다? 물이 새다?

밤세다? 밤새다?

숫자를 세다? 새다?

 

어떤 말이 맞는 걸까요?

 

 

 

 

 

1. 세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풀이를 먼저 찾아봤습니다.

1

 

- 힘이 많다.

-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 따위가 강하다.

- 물, 불, 바람 따위의 기세가 크거나 빠르다.

 

 

 

 

2. 새다

 

 

2

 

-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가거나 나오다.

(지붕에서 비가 샌다.)

 

-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작은 방에서 불빛이 새 나왔다.)

 

-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유리가 깨어진 틈에서 두런거리는 소리가 새었다.)

 

새다의 경우, 기체나 액체가 틈, 구멍으로 빠져나간다 라는 뜻이 공통적으로 있습니다.

 

 

 

 


물이 세다 새다

물이 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밤새다 세다

밤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숫자를 세다 새다

숫자를 세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세다"라는 단어는 한국어에서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물건을 어떤 곳에 놓거나 배치하다: 어떤 물건을 특정한 위치에 두거나 놓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책을 책상 위에 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재다: 특정한 시간을 측정하거나 기록하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시계를 보고 시간을 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량을 셀 때 사용하다: 어떤 것의 개수를 세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다섯 개 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상태나 속성을 가지게 하다: 어떤 대상이 특정한 상태나 속성을 갖게 하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문을 닫아 세다"라고 말할 때, 문을 닫음으로써 문의 상태를 변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다" 같은 경우는

냄새가 나다: 어떤 물체, 장소, 또는 사람 등이 특정한 냄새를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꽃이 좋은 향기를 샌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방울 등이 생기다: 특정한 대상에 물방울이 생기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창문에 이슬이 샌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생기다: 새로운 것이 나타나거나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일자리가 새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변화를 겪다: 어떤 상태나 상황이 변화하거나 바뀌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세상이 새어 가고 있다"라고 말할 때, 세상의 상태가 변화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겨나다: 이전에 없던 것이 생기거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구름 사이로 태양이 새어 떠올랐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상 맞춤법 교실의 맛춤뻡이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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